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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을 앞두고 테러와 훌리건 난동에 대비한 대규모 민방위 시범 훈련이 오늘 문수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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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교통 대책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인원을 동원하는 바람에 남구 일대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행사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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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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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가 시작되기로 한 오후 2시, 문수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동원 민방위 대원들은 월드컵에 대비한 훈련 상황을 보기위해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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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시범 훈련은 시간이 지나도 시작되지 않았고 행사에 동원된 사람들은 하나 둘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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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때부터 질서는 깨지기 시작해 의자에 누워버린 사람부터 금연구역인 경기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까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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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오늘 시범 훈련에 동원된 만여명은 행정자치부 장관 등 몇몇 기관장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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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분이 지나 행자부 장관 일행이 뒤늦게 도착한
<\/P>뒤에야 시작됐지만 시범 훈련은 이미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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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행사가 차질을 빚게된 것은 남구청이
<\/P>민방위 소집을 하며 동원된 8천여명 모두가
<\/P>한 대씩의 차를 몰고 경기장에 모인다는 것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입니다.
<\/P>◀INT▶심완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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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사전부터 문수경기장으로 향하는 도로는 공업탑로터리에서 부터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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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때문에 로터리 인근 남구지역 도로 전체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문수경기장 인근 도로는 아예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P>◀INT▶신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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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자부 장관 한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실시된 민방위 시범 훈련 때문에 100만 시민은 하루종일 교통대란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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