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자노조 부분파업

◀ＡＮＣ▶ 국내 최대의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오늘(11\/29)부터 주.야간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사는 협상을 재개했지만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차이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의 생산라인...

독성간염 파문 고의부도?

◀ＡＮＣ▶ 근로자들의 집단 독성간염 발병으로 역학조사를 받고 있는 울산의 폐기물 처리업체 원창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그런데 부도금액이 워낙 적고 사장이 잠적한 상태여서 고의부도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근로자 3명이 독성간염에 걸려 한 명이 숨진 폐기물 처...

장애인 자활작업장 건립 추진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활작업장이 동구지역에 건설됩니다. 지상 1층에 160여평 규모로 건설될 이 작업장은 장애인 백여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늘(11\/27) 입찰을 마치고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

울산 올 수출증가 2%에 그칠 듯

올해 울산지역 수출액이 203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증가에 그쳐 당초 목표치 10%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17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감소해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

한국은행 손상화폐 144억원 회수

한국은행 울산지점은 지난 5일부터 3주 동안 모두 144억 천만원의 손상화폐를 회수했습니다. 이번 손상화폐 특별수납 행사에서 화폐 종류별로는 천원권이 7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5천원권이 66억원을 회수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은 이번 회수 기간동안 하루평균 8억원이 회수돼 10월에 실시한 손상화폐 회수 때보...

혈통보전우 사업 순조

울산시는 우량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한우 암소 200마리를 대상으로 DNA검사를 거쳐 60마리를 혈통보전 한우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과학적인 검사로 혈통이 좋은 한우가 선발돼 사육됨으로써 한우의 고급육 생산이 가능해져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울주군 두북농협은 혈통...

음주운전 교통사고 30% 증가

울산지역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30% 급증하자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음주교통사고는 458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같은 사고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7건에 30.5%가 증가한 것으로 하루평균 ...

신용카드 몰래 쓴 20대 영장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1\/28) 신용카드를 훔쳐 몰래 사용한 사는 곳이 일정치 않는 26살 김모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9일 중구 우정동 모음식점에서 19살 임모씨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보석을 사는 등 모두 6백30여만원어치를 몰래 쓴 혐...

벌금 대납 요구 40대 영장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1\/28) 과적으로 인한 벌금 대납을 요구하며 배달을 지연시킨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42살 이모씨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월 31일 남구 옥동 38살 박모씨의 기계를 운송하다 톨게이트에서 과적에 적발되자 벌금 220만원의 대납을 요구하...

유명무실 위원회 너무 많아

각 자치단체 마다 활동이 전혀 없는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너무 많다는 지적입니다. 남구청의 경우 남구발전연구단 등 모두 39개의 각종 위원회 가운데 17개 위원회는 올들어 지금까지 단 한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그 밖의 대부분의 위원회도 한 두번의 의례적인 모임만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구청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