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독성간염 역학조사 이번주 결론

폐기물 처리업체 원창 근로자들이 집단으로 독성간염에 걸린 원인을 찾고 있는 노동부 역학조사팀은 독성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수백가지 원인물질과 환자들의 조직검사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주내에 결과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팀...

교육위원회 임시회 내일(12\/10) 개회

울산시교육위원회 임시회가 내일(12\/10) 오전 개회식을 갖고 오는 14일까지 닷새간에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울산시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는 울산시교육청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울산교육발전위원회 발족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됩니다. 이와함께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울산시 사이버지방자치 인력보강

울산시가 정부로부터 전자정보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담당할 인력 4명등 모두 7명의 정원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울산시는 이와관련한 정원조정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정보담당관실에 사이버시정을 담당할 인력 4명을 새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버시정은 인터넷 시정토론과 설문조사등 인터넷상...

올 하반기 민원행정 설문조사

올 하반기 접수된 민원접수 대장을 바탕으로 민원행정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울주군은 오는 22일까지 올 하반기에 민원을 접수한 주민 가운데 무작위로 6백명을 뽑아 민원실 환경과 공무원의 친절도, 민원 신청때 소요시간 등 만족도를 조사합니다. 울주군은 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입니...

동구청 공익요원 관리 허술

동구청이 공익요원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구청 공익요원 22살 이모씨 등 7명은 지난달 31일 군기를 잡는다며 새로 전입온 22살 박모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7월에도 동구청 공익요원들이 군기를 잡는다며 일산해수욕장에서 후배를 집단폭...

노래방 간판 주점 단속 시급

노래방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유흥업소와 단란주점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근들어 일부 유흥업소와 단란주점이 손님을 끌기 위해 노래연습장이나 가요방이란 간판을 걸고 영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노래방으로 오인한 청소년이 드나들고 수능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이 이곳에서 술을 마...

무허가 단란주점 영업 음식점 적발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12\/9)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아 장사를 하며 노래방 기계 등을 설치해 단란주점 영업을 한 혐의로 남구 무거동 모꼬치구이 음식점 업주 40살 허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단란주점 영업이 최근 삼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카페 등에서도 비밀 칸막이에 노래방 기계를 숨기고 ...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이 오늘(12.9) 북구 효문동 상방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연암초등학교 등 북구 지역 3개 초,중,고등학생 백50여명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비행청소년 예방 활동이나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발대식을 개최한 북구 효문동 환경정화위원...

오늘(12\/9) 중등교사 임용시험

2천2학년 울산시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오늘(12\/9) 오전 9시부터 울산공고에서 실시됐습니다. 19개 과목에 걸쳐 227명을 선발하는 오늘(12\/10) 시험에는 당초 원서를 낸 천604명 가운데 580명이 결시해 최종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중등교사 임용 시험 1차 합격자는 오는 12...

소방차,구급차 하루평균 93회 출동

울산소방본부를 비롯한 3개 소방서의 출동건수가 하루평균 93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인명구조 5천여건,응급환자수송은 만6천건에 달했고 구조인원은 2만5천명, 급만성질환과 사고부상등의 이송환자는 만2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출동건수와 환자수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