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의정활동 공백 우려

내년 지방선거에 현역 지방의원들이 대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의정 활동에 공백이 우려됩니다. 현재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 75명 가운데 구청장과 군수에 뜻을 두고 있는 공천경쟁에 나선 의원들이 1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 시, 구, 의원들이 재선, 삼선을 노리며 벌써부터 표밭다지기에 나서고 있...

생산.출하 증가,재고는 감소

올들어 위축돼 있던 울산지역 산업활동이 최근 정상을 회복하고 있으나 경기 양극화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95년 100을 기준한 울산지역의 산업생산지수가 지난달에 138.9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지수는 전달보다 4.9%,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무려 10.5%나 높아진 것으로 올들...

학원 카드 거부

◀ＡＮＣ▶ 신용카드 사용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일부 입시학원들이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학원들의 탈세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방과후 저녁시간이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가로 발길을 옮깁니다. 학생들...

게시판

내년부터 도시가스 요금 인하

울산시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대폭 내림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소비자 가격도 인하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제곱미터 당 가격을 보면 취사용은 476원, 개별난방은 474.37원,중앙난방은 467.33원으로 각각 58.67원이 내립니다. 또 업무난방용은 475원으로 식당용은 416.52원 목욕탕은 388.42원,산업...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시민광장

고속철도 울산역유치를 위한 시민광장이 지난 주에 이어 오늘(12\/29)도 오후 2시부터 중구 성남동 태화극장 앞에서 열렸습니다.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오늘(12\/28) 시민광장에서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는 경제발전과 경주와 연계한 관광권 개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울산역 유치를 요...

자동차 수출 1위 베르나

올해 가장 많이 수출된 국내자동차는 베르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는 올해 자동차 수출순위는 베르나가 1위, 아반떼XD가 2위를 지켰고, 리오가 지난해 9위에서 3위로 크게 뛰어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말 출시된 싼타페가 단숨에 4위에 뛰어오르고, EF쏘나타와 카니발 등 중대형 승용차와 레저용 ...

자동차 수출 예상보다 줄어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와 대우자동차의 수출차질 등으로 올해 자동차 수출이 예상했던 136억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133억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자원부와 관련업계는 올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차량대수는 7.7%가 줄 것으로 보이지만, 판매금액으로는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 관...

천연가스 버스 15대 추가 도입

지난달 30일 천연가스버스 37대가 도입된데 이어 오늘(12\/29)부터 15대가 추가로 도입돼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 전까지 130대의 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말까지 52대를 교체했으며 내년에도 3월 전까지 48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천연가스 버스로의 교체를 연차적으로 진행...

농산물 잔류농약 5건 부적합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건이 기준치를 넘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엽경채류인 샐러리에서는 카바릴과 메치타치온 등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어섰으며 숙주나물과 콩나물에서도 카벤다짐과 치람 등 잔류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