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종합복지회관 주민 호응 높아

울주군 종합복지회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현재 언양 서부복지회관과 온산의 남부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빵과 꽃꽂이 등 4개월 과정의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올해 8백여명이 교육을 받는 등 주민참여도가 높습니다. 울주군은 종합복지회관의 평생프로그램이 주...

천연가스버스 충전기 확충 필요

지난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간 천연가스 버스가 충전설비가 부족해 운행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천연가스 버스 152대가 운행되고 있지만 가스 충전기는 율리공영 차고지에 설치된 2기가 전부인데다 가스 충전은 운전자들이 버스 운행을 끝낸 저녁과 밤 시간에 해야만 합니다. 울산시는 이에...

엎드려 자던 유아 숨져

어제(12.30) 낮 12시쯤 북구 상안동 모아파트에서 생후 111일된 여자아이가 침대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 31살 최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씨의 딸이 침대에서 엎드려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보호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단횡단 부부 차에 치여 숨져(VCR OK)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부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12.31) 새벽 0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명촌동 평창임대아파트 앞 산업로에서 북구 송정동 48살 박모씨 부부가 경주방면으로 가던 북구 중산동 29살 장모씨의 프라이드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적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 박씨 부부가 ...

교환:광주)쇠고기가 없다

◀ＡＮＣ▶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쇠고기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물량은 한정돼있어 최근 쇠고기 값이 크게 올랐는데도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문화방송 조현성 기자\/\/\/ ◀ＥＮＤ▶ ◀ＶＣＲ▶ 점심 시간을 맞은 한 고기집입니다. 단체 손님들이 찾아와 크게 북적...

현대기아차 내년 매출 37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내년의 매출액을 올해보다 6% 늘어난 37조로 잡고,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이 회사의 2002년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내수는 올해보다 2.9% 증가한 118만대, 수출은 8.6% 증가한 146만대를 판매키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도에는 연구개...

대안학교 중학생 과정 신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온 울주군 두서면 대안학교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순화 과정이 신설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대안학교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1주 단위의 ＂현장체험학습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같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 프로그램이 신설되게 된 것은 정규 학교 ...

중소기업 육성자금 천890억원

울산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년에 천89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지원되는 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천690억원과 경쟁력 강화자금 200억원 등으로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울산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확대지원을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해 기술과 신용대출...

게시판

굴화2지구 아파트 울주군 편입

남구와 울주군에 걸쳐 있던 굴화 2지구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울주군에 편입됩니다. 울산시는 남구와 울주군에 걸쳐 있던 굴화 1지구가 울주군 지역을 남구에 편입시켰기 때문에 이번에 들어서는 굴화 2지구 아파트는 울주군으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에 행정구역조정을 의뢰해 둔 상태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