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역문단 필화사건 비화

소설 작품을 둘러싼 지역 문인들간의 필화사건이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종두 시인은 최근 발간된 무크지 소설 21세기에 실린 김 웅씨의 소설 ‘흔들리는 역사‘가 자신의 명예 훼손과 울산 동백에 대한 왜곡된 사실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씨는 또 소설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변호사를 선임해 작...

시멘트 가격 인상,건설경기 찬물

◀ＡＮＣ▶ 최근 건설경기 회복으로 시멘트 재고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멘트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레미콘 업체와 건설업체의 원자재 가격 부담이 커져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는 건설경기가 다시 가라앉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건물 기초공사가 한...

외국인공단 지방공단변경추진 논란

울산시가 남구 부곡동에 연말 완공예정인 외국인 전용공단을 입주희망업체가 없다는 이유로 지방공단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심완구시장은 당초 이 공단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를 늘리는 취지로 조성했지만 아직 계약한 업체가 한군데도 없기 때문에 ...

방송법 개정안 오늘 국회 통과

지상파 방송의 위성방송 재송신을 규제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위성방송의 의무재송신 대상을 KBS1과 교육방송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방송법 개정은 서울지역 지상파 방송을 위성방송으로 재송신할 경우 지역문화와 지역방송...

임란을 잊지말자

◀ＡＮＣ▶ 일본의 침략전쟁을 반성하는 일본인들이 11년째 우리나라를 찾아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이 오늘 울산왜성과 충의사를 찾아 일본의 침략 전쟁에 대한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김잠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EFF)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시킨 최후의 격전지 울산성 전투. 일본인이 그린 이 그림에...

시공잘못 시야방해

◀ＡＮＣ▶ 울산시가 관중석을 분리하는 안전펜스를 잘못 설치하는 바람에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전하는 데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직위는 이들 500석에 가까운 좌석을 일단 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느 경기장이나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좌석이 있긴 ...

민주노총 선거인단 확정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의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 선거인단수가 5만8천700여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산하 전체 80여개 사업장 가운데 가운데 선거인단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자동차로 2만3천808명이 선거인단에 포함됐습니다. 각 사업장별로 투표가 실시되는 이번 민주...

한나라당 선거인단 내일(4\/9) 추첨

한나라당 대선후보 울산지역 경선에 참여할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8천560명이 신청한 가운데 549명의 신규당원 선거인단을 뽑는 컴퓨터 추첨이 내일(4\/9)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내일(4\/9) 울산지역 신규당원 선거인단이 확정되는 대로 울산시지부에 전체 명부를 통보하고, 각 개인에게도 선정 사실을 직접 알리...

한나라당 대선 경선 구도

◀ＡＮＣ▶ 한나라당 대선후보 울산지역 경선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4명의 대선 주자에 대한 울산지역 선거인단의 표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이번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의 표심은 지구당 위원장의 성향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분석입...

울산도 황사경보

◀ＡＮＣ▶ 울산에도 황사 경보가 발령돼 학생들의 야외 수업이 금지되고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같은 황사는 이달말까지 서너차례 더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전 9시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가 오전 11시부터는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