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죽을 고비 넘긴 독수리 다시 울산 찾아..관광객 인기

◀ＡＮＣ▶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독수리가 멀리 몽골에서 울산으로 날아와겨울을 나고 있는데요. 이 중에는 올해 초 죽을 고비를 넘겼던독수리가 다시 찾아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울산이 독수리 겨울나기 터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관광객들도 찾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3미터가 넘는 날개를 ...

이틀째 건조주의보..내일 낮 최고 13도

오늘(12/19)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13도로 오늘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 영입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김영권 선수는 지난 2010년 국가대표에 발탁돼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85경기를 뛰었습니다. 울산 현대는 김영권 선수와 함께 탄탄한 수비 라인을 구축해 2022시즌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건조주의보 발효

오늘(12/18) 울산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2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으며, 낮 최고 기온도 2.2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7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북구 매곡초 인근 도로..'주정차 무질서' 민원 잇따라

북구 매곡초등학교 인근 도로와 횡단보도를 차량이 무단 점거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구청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는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구간이지만, 해당 도로는 아직 미준공 된 상태로 단속이 불가능해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

울산국제영화제 오늘부터 닷새 열려..상영작 82편 무료 관람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오늘(12/17)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울산점, 북구 자동차극장 등에서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과 시민이 공모한 경쟁부문 35편과 세계 20개국에서 초청한 47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영화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강화된 방역 기준에 따라 좌...

오늘 밤 한파주의보..주말 영하권 추위

오늘(12/17) 울산지방은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된 가운데낮 최고 기온이 8.7도에 머물러 추웠습니다.오늘 밤 9시를 기해 울산지역에는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주말인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 기온도 4도에 머물겠습니다.이...

울산시민 100명 중 47명은 '김·이·박'씨

울산에는 모두 153개의 성씨가 있고 이중 김, 이, 박씨가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씨는 26만2천50명, 23.1%로 가장 많았고 이씨가 14.7% 박씨가 9.3% 순이었으며 그 뒤로는 최씨가 5%, 정씨 4.7%, 강씨 2.2%, 윤씨 2% 순이었습니다.

울산시 관리 전기차 충전기 내년부터 유료화

울산시가 관리·운영하는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 28대가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 관리 충전기와 동일한 요금으로 유료로 전환됩니다. 울산시는 무료 충전기의 이용 쏠림 현상으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등 관리가 어렵고, 사용자 부담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지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3도 기온 '뚝'..주말 동안 영하권 날씨

오늘(12/17) 울산지방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낮 최고 기온이 3도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순간 최대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되어 있어 체감 기온은 더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로 시작해 낮에도 4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