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북구 폐선부지 활용 '하나로 어울길 조성' 추진

북구청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하나로 어울길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하나로 어울길'은 총사업비 4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까지 9.5㎞ 길이 폐선부지에 숲길을 연결하고 주요 지점마다 광장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북구청은 이와 함께 호계역을 열차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고 폐선...

동구, 방치 이륜차 전수 조사..지난해 310대 강제 폐차

동구청이 오는 6월까지 골목길에 2개월 이상 방치된 이륜차 현황을 조사하고 소유자가 자진처리 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 처리할 계획입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적발된 무단 방치 이륜차 437대 가운데 주인을 못 찾은 310대에 대해 강제 폐차를 진행했습니다.

울산그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농업 경영인 양성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울산그린농업대학 종합과수학과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오는 31일부터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과수재배 기술, 농업 유통, 경영 마케팅 교육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강수량 0.1mm 건조경보 해제..내일 낮 최고 19도

오늘(3/14)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10.4도에 머문 가운데, 지금까지 0.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은 4.7mm에 불과하지만, 27일째 이어지던 건조경보가 해제됐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내일과 모레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봄기운이 더욱 깊어 지겠으며,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에 걸...

유곡동·태화동 일부 55분간 정전..2천500여 세대 불편

오늘(3/13) 오전 11시 30분쯤 울산 중구에서 고압선이 단선돼 유곡동과 태화동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2천5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55분만인 낮 12시 25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며, 고압선 단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전 동안 울산소방본부에는 아파트 엘리...

내일까지 5~10mm 비..건조특보 1달여 만에 해제

오늘 울산지방은 종일 흐린 가운데 내일(3/14)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뒤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기온은 10도에서 14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지난달 15일 이후 울산지역에 계속된 건조특보가 해제됐다며 낮은 가시거리와 도로 미끄러움으로 인한 교통 사고 예방에 ...

북구 어물해역에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추진

북구 어물해역에 참문어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와 북구청은 5년 동안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앞으로 5년 동안 어물 해역에 서식하는 참문어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돌문어로도 불리는 참문어는 최근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어획량이 2015년 132톤에서 2020년 84톤으로...

봄철 산불 35% 집중..내일 낮부터 비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이 잦은 가운데 산불이 봄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울산소방본부가 최근 15년동안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산불 3천100여건 가운데 35%가 넘는 천97건이 봄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은 내일(3/13) 낮부터 모레 새벽까지 5에서 10미터 비가 내려 건조함이 다소 ...

울산현대, 서울FC 잡고 '4연승' 선두 질주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시즌 초반 4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1위를 기록중입니다. 울산은 어제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5라운드 서울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4분만에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전에 2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은 개막전 무승부 이후 4연승, 승점 13점으로 12개 구단 중 선두로 나섰습니다.

낮 최고 20.7도..일요일 오후부터 비

오늘(3/11)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운이 20.7도를 기록해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아침 최저 9도, 낮 최고 19도의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