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낮 최고 32.6도 '무더위' 기승..내일 새벽부터 비

오늘(7/20) 울산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2.6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70mm입니다. 울산기상대는 모레 금요일 오후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우회전은 잘 지켜도..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직'

[앵커]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교차로 우회전은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 해야 한다는 규정은 모르는 시민들이 더 많았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 중구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

울주군, 복지 정보 실시간 제공 '드림챗'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결혼과 출산, 육아 등 관련 복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드림챗'을 운영합니다.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드림챗은 신혼부부, 출산, 육아, 한 부모 가족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울주군에서 제공하는 관련 복지 정책 내용과 관련 부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드...

낮 최고 30.6도..폭염주의보 발효

장맛비가 그친 울산지방은 오늘(7/19)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6도까지 올라가 무더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23~3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목요일인 모레쯤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울주군, 효도이용권 만 65세 이상 확대 지급

울주군이 지역 어르신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효도이용권 지급 대상을 기존 만 70세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효도이용권 추가 지급 대상자는 1만3천500여 명으로, 모두 3만1천여 명이 효도이용권 혜택을 받게 됩니다. 효도이용권은 바우처 카드 형식으로 매 분기마다 1만5천 원씩 연간 6만 원이 자동...

호우주의보 해제..내일 오전까지 최고 150mm 비

울산지방은 오늘(7/18)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4시 현재 61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빗줄기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누적 강우량은 최대 150mm 입니다. 내일은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고, 목요일쯤 다시 비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여름 "반갑다 바다야"

[앵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해수욕장마다 피서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특히 동구 일산해수욕장에는 형형색색빛 조명으로 구성된 빛의 거리가 마련돼 야간에도 인기라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휴일을 맞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한여름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하기 위...

시티투어버스 이용객 3년 만에 증가세

코로나19로 급감했던 울산시티투어 버스 이용객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2만명을 넘었던 울산시티투어 탑승객은 2020년과 지난해 5천명대로 떨어졌다 올 상반기 만에 2만4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등으로 인해 외지인들의 이용이 더 늘...

오늘 밤까지 소나기..내일 무더위 계속

초복이자 토요일인 오늘(7/16) 울산지방은 낮 최고기온은 31.3도를 기록했으며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7/17)은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 기온 23도, 낮 최고 기온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다음주 월요일 아침부터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중부소방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

울산중부소방서가 다음달 30일까지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대여 서비스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유곡, 성남, 병영, 태화 119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부소방서는 본인 신분확인 후 1명당 최대 4개까지 5일 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