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9월 동행축제'에 지역 축제·야시장도 참여

소비 활성화를 위한 '9월 동행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2일간 펼쳐지는 가운데 지역 축제와 야시장도 행사에 동참합니다. 증소기업벤처부는 9월 동행축제에는 울산 고래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46개 지역축제가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화종합시장의 희죽이 야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의 야시장들도 참여해 ...

"9월까지 폭염 전망"‥ 온열질환 예방 당부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전체 발생 수를 넘어서자 질병관리청이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9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해 3천 명 넘는 온열질환자가 신고돼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

낮 최고 33.2도‥ 주말 가끔 비

처서가 지났지만 열대야에 한낮 기온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8/23)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3.2도를 기록했고 삼동면은 34.5도까지 올라가는 등 울주군 지역이 더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25도에서 34도로의 기온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울산HD 광주전 연패 탈출.. 코리아컵 4강 1차전 승리

프로축구 울산HD가 어제(8/21)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광주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번 시즌 맞대결 2경기를 모두 패하는 등 광주에 4연패 중이던 울산은 후반 10분 야고의 선제 골을 잘 지켜내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울산은 오는 2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

'처서'에도 무더위 이어져‥ 내일 새벽까지 비

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 처서인 오늘(8/22)도 울산 지역은 낮 기온이 33.1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5에서 50mm의 비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는 꺾이지 않고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25도에서 34도의 기온 분포로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8개국 97편 영화 참가

오는 9월 27일 개막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늘(8/22) 개·폐막작, 주요 상영작을 발표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는 28개국 97편의 영화들이 소개되며 전통 가족부터 반려 가족까지 '가족'에 관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작은 눕체: 정상을 향해, 폐막작은 ...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전시 관람객 2만 명 돌파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도시 예술 작가 8명의 작품과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실, 단체 관람 해설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며 실감 영상 전시...

밤까지 곳에 따라 비.. 내일 낮 최고 34도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울산은 오늘 낮 기온이 31.9도까지 오른 가운데 2.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곳에 따라 밤까지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 지역은 모레까지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올 전망입니다. 기온은 27도에서 34도의 분포로 ...

중구 주민단체, "병영성 북문루 복원 필요"

중구의 한 주민단체가 주민 1천441명의 서명을 받아 울산 중구의회에 병영성 북문루 복원을 위한 청원을 제출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중구가 병영성 누각인 북문루는 복원하지 않고 있다며, 북문루가 있어야 성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는 중구 의회에서 주민 청원이 공식 의결되면 내용을 ...

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 30만 6천 명 기록

지난 6월 열린 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이 30만 5천901명으로 지난해보다 8만 5천66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이대별 방문객은 40대가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순이었으며, 가족을 동반한 방문객은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반나절 가량 머물렀으며, 지역에 체류하기보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