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낮 최고 28.5도‥ 모레 오전부터 5~20mm 비

오늘(9/26)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28.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7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에 5~2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희귀 야생 버섯 '댕구알 버섯' 8년 만에 발견

둥근 겉모양을 가지고 있는 희귀 야생 버섯인 댕구알 버섯이 8년 만에 울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뒷산 산책로에서 지름 20cm 크기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댕구알 버섯은 온대기후에서 주로 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 만큼 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까지 가끔 비..당분간 한낮 다소 더워

오늘(9/25)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은 26.7도를 기록했습니다.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가끔 20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구름많겠고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8도로 당분간 평년을 웃도는 기온분포가 이어지겠습니다.

북구 기적의 도서관 다음달 8일 부터 휴관

북구 기적의 도서관이 장서 점검을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휴관에 들어갑니다. 휴관 기간 동안 소장 도서를 점검하고 파손된 도서를 수선할 계획입니다. 북구는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시설 이용과 예약도서 신청 서비스, 교육 문화 프로그램은 모두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 24.3도.. 내일 오후부터 비 5~20mm

오늘(9/24) 울산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은 24.3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곳에 따라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9도에서 25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편 울산기상대는 내일 오후까지 너울로 인한 높...

울산박물관, 국민차 '포니' 전시 연말까지 연장

지난 1974년 처음 공개된 포니의 공개 50주년을 맞아 울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가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울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생산 자동차 포니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포니 자동차의 실물과 사진, 개발 과정...

'과즙 듬뿍' 울주배 홍보 영상 SNS 화제

울주군 지역 특산물인 '울주배' 홍보 영상이 SNS에서 조회수 1천3백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공무원이 배를 먹으면서 과즙을 내뿜는 장면을 연출해 울주배 특유의 달콤함을 강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주배 홍보 영상이 화제 몰이를 하면서 경기도 이천시 등 타 지자체의 ...

늦더위 물러가고 '선선'‥ 내일 낮 최고 26도

오늘(9/23) 울산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22.9도에 머물며 선선한 가을의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26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편 울산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내일(9/23)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연장과 전시장의 정기대관 신청을 받습니다. 대관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예술회관의 자체 기획 공연이나 시립예술단 공연기간에는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병영성 정비에 내년에 역대 최대 52억 원 확보

중구 병영성을 보수·정비하기 위한 예산 52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이 예산은 내년에 주어질 예정이며, 2009년 중구가 울산시로부터 병영성 관리 업무를 이관 받은 뒤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예산은 병영성 복원과 발굴 조사, 국가 유산 구역 지정 용역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