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

울산 상위 0.1% 임대소득 연 4억 원‥ 전국 4위
울산 상위 0.1%의 부동산 임대소득은 연간 4억7천221만원으로, 서울과 제주,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합소득세 신고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기준 상위 0.1%의 부동산 임대소득은 평균 7억1천842만원인데 반해 1인당 평균 임대 소득은 1천774만원으로 40배나 ...
홍상순 2025년 08월 17일 -

울산 외국인 2만 8천398명‥ 동구 최다 거주
조선업 호황 속에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증가하면서 현재 울산에는 울산 인구의 2.7%인 2만8천398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는 광역형 비자제도 도입 이후 조선업 숙련 인력이 유입되며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전체의 35%인 9천891 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울주군 9천여 명,...
조창래 2025년 08월 17일 -

'시내버스 정류소 이름' 유상 판매 5억 수익
울산시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5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 사업을 올해도 실시합니다. 올해 판매 대상은 118개 정류소이며, 응찰 희망 업체는 다음 달 15일부터 사흘간 울산시 버스택시과를 방문해 입찰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각 정류소별 최고 금액을 제시한 업체가 최종 선정되며, 선...
조창래 2025년 08월 17일 -

울산문화관광재단, 창작안정 대출 이자 지원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다음달 4일까지 예술인 창작안정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1년 이상 살며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한 중위소득 170% 이하 예술인으로 울산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선정이 되면 생활 안정이나 창작 활동 목적의 대출금에 한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납부한 이자...
이용주 2025년 08월 17일 -

더 좁아진 취업문‥ "일자리가 없다"
[앵 커] 울산의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구직자에 비해 매년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건데요. 특히나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갈수록 부족해져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쓰오일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인적성 검사까지 마친 뒤 돌...
홍상순 2025년 08월 14일 -

여성일자리박람회 다음 달 열려‥ 55개 기업 참여
2025 울산 여성일자리박람회가 다음 달 3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55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며, 박람회 명칭과 달리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고 울산시는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기업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콘텐츠를 갖춘 특화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 참여...
조창래 2025년 08월 14일 -

미국 관세 대응 총력‥ 수출중소기업 지원 확대
울산시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미국의 높은 관세로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 업종에는 9월 중에 100억 원 규모의 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동차부품 업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수출상담회를 열고, 대체 시장 진출을 위해 시...
조창래 2025년 08월 14일 -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 5개월 만에 하락
6.27 대출 규제 여파로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 전망이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8월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한 달 만에 21.5p가 하락한 78.5로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6.27 대출 규제는 당초 수도권 규제가 목적이었지만 잔금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영향이 전국적으로...
홍상순 2025년 08월 14일 -

트럼프 울산 올까?‥ 현대중공업 사전 시찰
[앵 커] 한미 관세협상에서 큰 역할을 한 '마스가'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가운데, 외교부 장관과 주한미국대사대리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스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었는데, 실제로는 경주에서 열리는 10월 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산업시찰을 위한 사전 답사가 아니었...
조창래 2025년 08월 13일 -

현대차 교섭 결렬‥ 7년 만에 파업 우려
[앵 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노조의 정년 연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7년 만에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지난 6월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17번...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