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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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 발전‥ 하이드로젠파워2호 준공
수소를 연료로 탄소 배출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 준공식이 오늘(9/29) 남구 석유화학단지에서 열렸습니다. 롯데에스케이 에너루트가 건설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는 20메가와트급으로 약 4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합니다. 롯데에스케이 에너루트는 내년 말까지 총 80메가와트 ...
최지호 2025년 09월 29일 -

2분기 경제성장률 -1%‥ 18분기 만에 '역성장'
올해 2분기 울산의 경제성장률이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 플러스로 전환된 2021년 1분기 이후 18분기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울산의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1%로 전국 평균 0.4%에 미치지 못하고 역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산업 침체와 미국 관세 여파...
홍상순 2025년 09월 29일 -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74‥ 위축세 지속
울산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보다 1p 하락한 74로, 기준치 100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미 관세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가 이어지면서 자동차와 정유, 석유화학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고 조선업만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연간 매출 목표 달성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
홍상순 2025년 09월 29일 -

다음 달까지 울산 아파트 3개 단지 청약 접수
내일(9/30)부터 다음 달까지 울산지역 아파트 3곳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모처럼 분양 시장에 활기가 돌 전망입니다. 남구 무거동 옛 한화사택 자리에 한화포레나와 KTX 울산역 근처에 폴리시아아이유쉘이 내일(9/30)부터 분양에 들어갑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태화강변지구 공...
홍상순 2025년 09월 29일 -

현대차, 10월 신입·경력사원 채용 실시
현대자동차가 연간 7천2백여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3주간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연구개발, 사업기획 등 현대차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부분에 대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 계획입...
이다은 2025년 09월 28일 -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차 접수
울주군청이 다음달 13일에서 17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합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범위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앞서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에서는 3천144명이 참여해 8억3천만원의 혜택을 받았습...
이용주 2025년 09월 28일 -

남구, 전통시장 이용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남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 환급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로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내 상품권 교환처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산물 환급 행사는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 농수산물...
정인곤 2025년 09월 28일 -

울산 전기차 신공장 내년초 가동‥ 인력 재배치 착수
현대자동차가 내년초 울산 전기차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력 재배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39개 직무에 대한 전환배치 신청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9개가 전기차 신공장 직무로 오는 11월쯤 인사발령을 낼 계획입니다. 울산 전기차 신공장은 연간 2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최대 12개 차종을 혼류생...
홍상순 2025년 09월 28일 -

9월 울산 기업심리지수 소폭 상승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다음달 전망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9월 울산지역 기업심리지수는 91.0로 전달 대비 1.7 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은 87.6로 전달 대비 2.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경영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
이용주 2025년 09월 26일 -

"과일 값 내렸다"‥ 더 싸진 '추석 차례상'
[앵커]명절만 앞두면 무섭게 오르던 차례상 과일 가격이 올해 추석을 앞두고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늦어진 추석에 더해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도 없어 공급물량이 충분해진 덕분인데요. 장바구니 부담이 줄면서 추석 차례상 비용도 2년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아직 동이 트기도 전인 이른 아...
정인곤 2025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