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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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조사위 구성
국토교통부가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사고조사위는 건축구조 전문가인 단국대 이경구 교수를 위원장으로,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4개월간 사전 절차 및 설계·구조 검토, 공사 주체별 안전 의무 이행 여...
이다은 2025년 11월 18일 -

"성남동 구 소방서 자리에 청소년 광장 조성해야"
국민의힘 소속 중구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은 오늘(11/18)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동 구 소방서 부지를 청소년 광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구 소방서 부지에 지으려는 119 안전센터를 긴급 출동이 쉬운 새 부지로 옮겨 짓고, 성남동 원도심은 10대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치는 공간으로 돌려주자...
조창래 2025년 11월 18일 -

동구 남목권역 소방 사각지대‥ 골든타임 12%
동구 남목권역이 소방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대길 시의원은 울산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의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73%에 달하지만, 동구 남목권역은 1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남목권역에 예정된 119 안전센터 신설 계획이 여전히 답보 상태라며, 인근 산업단지 ...
조창래 2025년 11월 18일 -

UNIST 교수 9명 1% 연구자 선정‥ 국내 대학 2위
UNIST 교수 9명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에 선정됐습니다. 글로벌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최근 발표한 1% 연구자 명단에 국내에서는 76명이 선정됐으며, UNIST는 지난해보다 2명 늘어난 9명으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1% 연구자는 최근 11년 동안 SCI 논문 피인용 성...
홍상순 2025년 11월 18일 -

울산화력 눈물의 발인‥ 원인 규명 어떻게
[앵커]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희생자 4명의 마지막 발인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수사당국이 이번 주 중 현장 합동감식을 예고하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산화력 붕괴 사고 유족들이 영정사진을 안고 침통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립...
이용주 2025년 11월 17일 -

울산미술관 소장품 1호‥ 3년째 수장고에
[앵커]울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 1호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으로 수십억 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가의 유명 작품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건 딱 2번에 불과했는데요. 3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조창래 기자. [리포트]미디어 아트의 세...
조창래 2025년 11월 17일 -

공업탑 이전·설치 논의‥ "원형 보존 또는 신규 제작"
울산시가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공업탑 이전‧설치와 관련해 민간 분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울산시는 공업탑을 그대로 이전하거나 해체 후 새로 제작하는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공업...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소통 간담회 개최
울산시가 청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대학생 20여 명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건의했습니다. 울산시는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한밤중 차량털이범 CCTV에 덜미 잡혀 적발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오늘(11/17) 새벽 2시 40분쯤 중구 우정동에서 차량 털이 용의자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인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알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20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다은 2025년 11월 17일 -

권태호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 해마다 하락"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소재지 파악이 어렵고 영세 업체가 많다는 이유로 징수 실적이 떨어진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23년 55.9%이던 건설기계...
조창래 2025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