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도로 달리던 승용차 인도 돌진.. 4명 부상

어제(7/9) 저녁 7시 50분쯤 남구 무거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에 있던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등 모두 4명이 다쳤고 3명은 중상입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7/10) 코로나19 신규확진 331명..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휴일 최고치

오늘(7/10)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1명이 발생해 휴일 확진자로는 오미크로 변이 대유행이 발생했던 지난 5월 8일 이후 가장 많습니다. 주말과 휴일 일틀 동안 울산에서는 모두 97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도 3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

"마스크 써달라" 요구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남성에 실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집행유예 기간에 시내버스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시내버스에서 기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하고 기사를 폭행하는 등 15분 가량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의 공무집행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

9월 대입 수시 준비 돌입.. "6월 모의평가 결과 참고해야"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이 오는 9월 실시되면서,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수시모집에는 고등학교 성적과 생활기록부 등이 자료로 활용되며, 논술 등 별도의 시험을 치르는 대학도 있습니다. 진학교사들은 수능 최저 등급 요구사항이 있는 상위권 대학...

오늘(7/9) 코로나19 신규확진 647명..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

오늘(7/9)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7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심각했던 지난 5월 24일의 702명 이후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기록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

위험천만 철도 건널목.. 도로 평탄화는 언제쯤?

[앵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로 폐선이 된 철도 건널목 곳곳이 관리 부실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늑장행정으로 수년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아파트가 밀집한 송정지구로 향하는 울산 북구의 한 도로.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하나,...

산업부 2차관, "원전, 여름철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이 폭염 대비 전력 수급 점검을 위해 오늘(7/8) 고리원전을 방문했습니다. 박 차관은 최근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 고리 원전 2호기를 점검한 뒤, 올여름 전력 수급이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원전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

터널·지하차도 모든 CCTV, 재난·범죄 대응에 활용

울산시는 터널과 지하차도 등에 설치된 CCTV를 '울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운터널 등 6개 터널과 삼산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에 설치된 41대의 카메라를 통합운영센터에서 상황 관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들 지역의 카메라 영상은 침수 피해 등 재난상황 뿐 아니...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2배 증가 ..재유행 우려

최근 1주일 사이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 학생 수는 하루평균 59명으로 한주 전의 30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울산 전체 확진자수도 60% 가까이 늘어 방역당국은 여름철 재유행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위생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다다음주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될 것...

중고물품 인터넷 판매 사기 벌인 20대 구속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등에서 허위 물품 판매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최근 6개월간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등에서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100여 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