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 국민지원금 99.2% 지급..12월 31일까지 사용

울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마감했습니다. 시는 대상자 중 99.2%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남부선교원 집단감염 누적 16명

오늘(11/4)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들 중 1명은 남부선교원 관련 확진자로 남부선교원 집단감염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울산 시민 가운데 73.6%가 코로나19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러 지방정부 양자회담 개최..무역상담회 러시아 16개 기업 참여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핵심 행사인 '한-러 지방정부 양자회담'이 오늘 개최됐습니다. 이 회담에는 울산과 충남, 전북, 경북, 제주, 포항 등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연해주, 사할린주, 캄차카주 등 러시아 지방정부가 참석했습니다.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무역상담회'에서는 러시아 대표 수소기...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 유니스트에 300억 원 기부

울산 향토회사인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이 유니스트에 3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준호 회장은 울산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는 덕산하이메탈 설립을 시작으로 디스펠리이 소재 회사 덕산네오룩스 등 9개 계열사로 사업을 확장한 기업가입니다. 이번 기부는 UNIST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유니스트는 이번 ...

플랜트 노조 "석면피해 노동자 건강조사 지원하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오늘(11/4)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의 석면 피해와 관련된 건강영향조사를 지원할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지난 2009년 사용 금지되기 전까지 석유화학 플랜트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돼 노동자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

(이브닝)울산 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5천453명

울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5453명을 기록했습니다. 동구 거주민인 1명은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구 거주민인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 '두서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개발 지정 고시

울주군 두서면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울산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습니다.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인 두서면 인보리 두서초등학교 일원 114만㎡에 수용인구 1천 4백여명의 규모로, 거점형 공공타운 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울주군은 두서 공공타운하우스에 단...

소재부품개발 공모에 울산대·기업 2곳 선정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 소재부품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울산대학교와 대신강업, 에스에프에스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주 항공 국방 분야에 사용되는 극초음속 추진기관용 초내열합금 분산강화형 소재 개발사업으로 국비 66억원과 민간 38억원을 투자받게 됩니다. 울산시는 금속분...

현대중공업그룹 임금개편 시뮬레이션 논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계열사 직원들의 연월차를 폐지해 기본급화하고 임금피크제 연령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임금체계 개편안이 퍼지면서 노사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같은 임금체계는 현재 현대중공업그룹사 중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의 사무직과 과장급 이상 비조합원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

요소수 품귀 "농사도 못 짓는다"..화물차 운행 중단 "시간문제"

◀ＡＮＣ▶중국의 요소 수출 규제로 인해 울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요소수가 없어 농사에 투입해야 할 대형 트랙터가 멈춰섰고,화물차 기사들은 차량 운행을 중단해야 할 위기입니다.김문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ＥＮＤ▶◀ＶＣＲ▶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농지.수확이 끝난 밭 한가운데에대형 트랙터가 멈춰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