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에 공익위원 파견.. 공정성 강화

울산시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채용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의 사무직원 신규 채용에 공익심사위원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사립학교의 사무직원 채용의 전 과정에 교육청이 추천한 공익심사위원이 3분의 1 이상 참여해 채용 부정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또 사무직원 채용 공고는 원서 접수기간 2주 전 확정하고, ...

울산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 28대 1.. 필기시험 합격 14명

울산시가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4명을 오늘(11/12)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359명이 응시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직렬별로는 행정 7급 4명, 수의 7급 2명, 의료기술 9급이 6명 등이며 기술계고 출신 구분 전형에서도 2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자들은 25일 면접시험을 치르고 최종 합격 여...

화재 자동통보 장치 오작동 급증.. 소방 오인신고 출동도 늘어

화재 발생 사실을 소방서에 자동으로 알리는 속보 설비가 잘못 작동해 소방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이 밝힌 울산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소방대가 출동했던 2천 302건 중 73.5%에 달하는 1천 692건이 오인신고였습니다. 오인신고가 이처럼 많은 ...

지역 금융계, 업무용 차량 친환경차 전환 본격화

BNK경남은행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운동에 동참을 선언하고 업무용 차량 200대를 모두 친환경차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운동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빌린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입니다. 이에 앞서 울산농협지역본부도 올해 초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

오늘 코로나19 확진 1명.. '3학년 확진' 고교 전원 음성

오늘(11/12)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를 접촉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수능을 치르는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된 남구 모 고등학교에서는 어제(11/11) 학생과 교직원을 전수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화물차 추돌사고 1명 사망..밤 사이 7호 국도 교통정체

어제(11/11) 밤 10시 45분쯤 북구 연암동 경제진흥원 삼거리에서 화물차 2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로 인해 부서진 차량과 도로에 흩어진 잔해물을 치우는 과정에서 7호 국도 북구청 방향에서 2시간 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

사기분양 다인그룹 회장 구속..피해 눈덩이

◀ＡＮＣ▶사기와 공금 횡령 혐의로 다인건설 회장이 대구에서 구속됐습니다. 이 건설사는 울산에서도 주상복합건물을 분양했는데, 회장 구속으로 준공이 더욱 늦어져 피해가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ＶＣＲ▶◀ＥＮＤ▶다인건설이 울산 남구 번영로에 건축 중인 지상 22층의 주상복합 건물.아파트와 오피스...

[연속기획] 수소산업 성공 열쇠는 '국산화'.. 지원 늘려야

◀ＡＮＣ▶수소경제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두 번째 순서입니다.울산이 수소도시를 선포하고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지만 핵심 기술은 대부분 해외 선진국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기업들이 뒤늦게나마 국산화 성과를 조금씩 내고 있는데,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 적지 않은 만큼투자와 지원만 충...

백신 접종 마친 고3 수험생 확진..수능 앞두고 '비상'

대학수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은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울산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차려졌습니다. 600명에 가까운 학생과 교...

북구 주민들 "우가산 근린공원 해제 중단해야"

북구 우가산공원이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지정 해제가 예고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 등은우가산에 울산시 기념물인 유포봉수대와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며근린공원 지정 해제를 백지화하거나공원화 사업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