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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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적인 교통범칙금 재정 분배 개선돼야"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무인단속 장비 구매와 검사 비용은 지자체가 부담하고 수입 재원은 국가가 가져가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무인단속 장비 구입과 정기검사에 올해 추경을 합쳐 21억원 넘게 편성됐지만, 지난해 울산에서 거둬들인 범칙금 352억원은 고스란히 국고로 귀속됐다고 ...
조창래 2025년 06월 22일 -

대선 투표함 특수봉인지 뜯은 선거인 고발
울산 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선거 때 투표함 특수봉인지를 훼손한 혐의로 50대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북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은 뒤 투표함을 덮고 있는 특수봉인지 일부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관리에 관련한 장비나 인장 등을 훼손하면 1년 ...
정인곤 2025년 06월 19일 -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특강에 신청자 폭주
오는 25일 울산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특강에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대강당이 수용할 수 있는 4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기로 했지만, 접수 첫 날 수용인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들의 특강 취소 요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고 ...
조창래 2025년 06월 17일 -

문형배 특강이 왜?‥ 헌법불복 논란
[앵커]울산시교육청이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초청 특강을 열려고 하자 시의회가 정치색을 거론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시의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며 시의원들에 대한 규탄은 물론 헌법불복 논란까지 일고 나섰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조창래 2025년 06월 17일 -

206개 위원회 대대적 정비‥ 17% 정도 축소 전망
울산시 산하 각종 위원회가 대대적으로 정비돼 올해말까지는 지금 보다 17% 정도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시 산하 위원회는 지난 2017년 136개 이던 것이 해마다 10개 안팎으로 늘어 지난해말 기준 206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울산시가 제출한 위원회 정비를 위한 조례...
조창래 2025년 06월 17일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징계 절차 나서
시민단체가 직무유기로 울산시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을 고발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홍성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26일 전후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임시회에서 홍성우 의원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미경 윤리특위 위원...
조창래 2025년 06월 13일 -

징계 미룬 윤리특위 위원장‥ 시민단체가 고발
[앵커]시민단체가 울산시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계속 미뤄왔기 때문인데, 이럴거면 윤리특위를 왜 상설기구화 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지난 1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무면허 운...
조창래 2025년 06월 12일 -

울산시민연대, 시의회 윤리위원장 직무유기로 고발
울산시민연대는 오늘(6/12)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 천미경 윤리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천 위원장이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홍성우 시의원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윤리특위 위원장이자 공무원으로서 직무 성...
조창래 2025년 06월 12일 -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연임‥ "여당과도 협력"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연임하면서사회대개혁과 개헌을 선도하는 유능한 진보야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야 4당간 공조 강화는 물론 여당과도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대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당선시켜 아래로부터의 사회대개혁...
조창래 2025년 06월 11일 -

울산시민연대 "울산시 1차 추경 토건사업에 편중"
울산시민연대가 울산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토건사업 위주로 편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추경 신규사업에 문화·관광, 환경, 교통 등의 항목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공원조성이나 복합환승센터 정비 등 건축이나 시설 조성이 대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경제 양극화와 자영업 위기라는 현실 속에서 자영...
조창래 2025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