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소비가물가가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석 달째 1%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0월 소비물가지수는 114.49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상승에 그쳤습니다.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생활물가지수는 0.9% 상승에 머물렀고, 신선식품지수는 1.5%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