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3) 오후 7시 46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있는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천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 충·방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