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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축제 늘었지만 주민 참가율은 떨어져"


최근 들어 울산지역 행사와 축제는 크게 늘었지만 주민 참가율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의 대규모 지역축제는 2019년 20개에서 올해는 36개로 80% 늘었지만, 주민 참가율은 2019년 42.6%에서 15.4%로 크게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행사와 축제 예산에 대한 사전 심사와 사후 평가를 통해 낭비 요소를 없애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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