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 음주율·흡연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울산지역 학생들의 음주율과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울산지역 학생 흡연율과 음주율은 각각 4.5%와 11.5%로 전국 평균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전문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실에 음주와 마약, 약물 예방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