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12) 오전 전북 부안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지역 탈핵 시민단체들이 울산 주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다시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울산도 활성 단층 16개를 포함해 지진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며 노후 원자력발전소 수명 연장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건설중인 새울 3,4호기 부지의 지질 조사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원전 주변지역의 지진 위험성을 울산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